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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한지박물관이 코로나19로 휴관한 이후 긴 휴식을 마치고 기획전으로 다시 문을 연다. 상설전시관(한지역사관, 한지미래관) 2곳과 기획전시실, 한지재현관으로 구성된 전주한지박물관은 1997년 10월 21일 국내 최초 종이박물관으로 개관 후 종이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전라북도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
이번 재개관 기획전은 지화공예가 이미나 작가를 초빙, ‘한지로 되살아난 왕실의 꽃’을 주제로 내년 1월 24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. 조선시대 궁중의 독특한 꽃 장식 문화인 ‘궁중상화’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통해 이미나 작가는 우리의 전통을 현대적인 디자인과 색감으로 해석해 정교한 한지꽃 작품들을 선보인다.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서 중요한 문화적 상징임을 알 수 있는 한지 문화를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.
전주한지박물관 관계자는 “우리 민족의 전통한지 문화와 역사를 담은 국내에서 유일한 한지전문박물관으로, 한지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문화공간”이라며 “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, 누구든지 가보고 싶은 한국의 대표 박물관으로 거듭날 것”이라고 밝혔다.
김상기 기자